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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M26-0133 / 구리색 외관 · 단품

가지와 병을 든 입상

관상 소감

관람자의 시점에서 쓴 설명입니다 · 구매 후기나 직접 경험 기록이 아닙니다

구릿빛 외관을 지닌, 가지를 든 입상입니다. 보살의 보관은 높이 묶여 있고 몸은 살짝 옆으로 돌려 이중 연꽃 대좌 위에 서 있습니다. 한 손은 가슴 앞에서 가볍게 쥐고, 다른 손은 잎이 달린 가느다란 가지를 위로 받들어 잎이 싱그럽게 펼쳐지며, 몸 곁에는 가는 목의 정병을 안고 있어 병이 옷주름을 따라 자리합니다. 긴 치마는 허리에서 겹겹이 드리우고 구슬 사슬과 영락이 치마 면을 따라 발치까지 이어지며, 천의는 몸 옆을 흘러내려 연꽃 대좌 곁에서 매끄러운 호를 그리며 말려 오릅니다. 내려뜬 눈에는 미소가 머물고, 금동빛 피부와 짙은 갈색 옷주름이 서로를 돋보이게 하여 온화함 속에 가지와 잎의 생기가 있습니다. 불당에 모시기 좋고, 거실의 밝은 자리에 두면 일상에 잎사귀 같은 청량한 평안을 들여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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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치수, 가격 및 공급 일정은 문의 시 확인합니다. 외관 분류는 소재 판정이 아닙니다.

작품명은 화면을 설명할 뿐이며 정식 존명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설명 속 장면 비유는 감상의 분위기를 위한 것일 뿐 작품의 내력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주문 전 실물 영상을 추가 확인해 주세요. 전시 이미지는 실물 확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가지와 병을 든 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