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26-0004 / 나무색 · 단품
합장한 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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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문의 / 이 작품 원해요XM26-0050 / 나무색 · 단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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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색조의 다비 보살 좌상으로, 등 뒤에는 무수한 팔로 이루어진 커다란 원형 광환이 펼쳐져 있습니다. 겹겹의 연꽃 대좌에 결가부좌로 앉아 보관을 썼고, 보관 위에는 작은 두상들이 여러 겹 쌓여 맨 위에는 작은 부처가 앉아 있습니다. 주된 두 손은 가슴 앞에서 합장하고, 배 앞의 또 한 쌍은 선정인을 맺었으며, 양옆의 손은 각각 높은 법장을 받치고 있는데 하나는 꼭대기에 고리가 달리고 다른 하나는 삼지창 모양입니다. 광환 안에는 법기, 법륜, 원형 패를 든 작은 팔들이 빽빽이 배열되어 셀 수 없으며, 바로 그 셀 수 없음이 이 작품의 무게를 이룹니다. 아래는 직사각형 대좌로, 앞면에는 법륜과 달리는 짐승 무늬가 새겨져 있습니다. 전체가 따뜻한 나무색으로, 색채가 아닌 밀도와 질서만으로 승부합니다. 불당의 정중앙에 모시거나 큰 공간의 시각적 닻으로 두기에 좋으며, 멀리서 보면 먼저 그 빛의 고리에 시선이 붙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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