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
워터마크 이미지 저장

XM26-0031 / 구리색 외관 · 단품

바위 위 무릎에 얹은 손

관상 소감

관람자의 시점에서 쓴 설명입니다 · 구매 후기나 직접 경험 기록이 아닙니다

구리색 외관을 한 무릎을 어루만지는 듯한 좌상입니다. 노승은 놀라울 만큼 말랐습니다. 가슴은 드러나 갈비뼈가 하나하나 도드라지고, 배의 골까지 정성스럽게 새겨져 있습니다. 바위 위에 앉아 한 다리는 포개고 한 무릎은 세웠으며, 두 손은 자연스럽게 겹쳐 세운 무릎 앞에 놓았고, 한쪽 맨발은 흘러내린 옷자락 위에 디디고 있습니다. 긴 포는 팔 사이와 다리 옆을 감쌀 뿐, 나머지 몸은 거의 전부 보는 이에게 맡겨져 있습니다. 얼굴은 수척하고 시선은 정면을 향하며, 입술은 살짝 벌어져 깊은 고요 속에 숨을 멈춘 듯합니다. 이는 둥글고 풍만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고행자의 골상의 아름다움이며, 무게는 전부 힘줄과 뼈에 실려 있습니다. 고요한 방이나 서재에 두기 좋고, 오래 보아도, 가까이 보아도 견디는 작품입니다.

전시 사진에서 선택한 작품입니다. 주문하려면 재고 및 구매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격:
문의 확인
참고 치수:
확인 필요참고용입니다. 실제 치수는 문의 시 확인을 기준으로 하며, 현장 기록 치수도 대략적인 참고값입니다.
공예 정보:
확인 필요
맞춤:
맞춤 제작 가능구체적인 방안, 치수 범위 및 실현 가능성은 상의를 통해 확인합니다.
맞춤 요구 설명하기

소재, 치수, 가격 및 공급 일정은 문의 시 확인합니다. 외관 분류는 소재 판정이 아닙니다.

작품명은 화면을 설명할 뿐이며 정식 존명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설명 속 장면 비유는 감상의 분위기를 위한 것일 뿐 작품의 내력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주문 전 실물 영상을 추가 확인해 주세요. 전시 이미지는 실물 확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바위 위 무릎에 얹은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