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목록으로 돌아가기
워터마크 이미지 저장

XM26-0020 / 구리색 외관 · 단품

책에 기대어 쉬다

관상 소감

관람자의 시점에서 쓴 설명입니다 · 구매 후기나 직접 경험 기록이 아닙니다

구릿빛 외관의 책에 기댄 좌상입니다. 미간에는 작은 백호가 있고, 눈은 가만히 감겨 있으며, 몸은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 오른팔이 곁에 쌓인 두 함의 책 상자에 느슨하게 기대어 있습니다. 경을 읽다 지쳐 그대로 쉬는 모습 같습니다. 왼쪽 무릎은 세워져 있고, 법의는 어깨에서 겹겹이 흘러내려 무릎을 감아 자리 전체에 퍼지며, 자리 가장자리에는 활짝 핀 연꽃잎이 한 바퀴 새겨져 있습니다. 아래는 견고한 바위 기단으로, 거친 결이 상신의 온화한 구리 빛과 거침과 부드러움의 대비를 이룹니다. 설법하는 큰 동작은 없고, 책 읽는 사람의 일상적인 기운만 있어 친근하고 고요합니다. 서재에 두는 것이 가장 잘 어울려 읽고 앉는 일의 동반자가 되며, 조용한 방 한쪽에 모셔 두면 학문을 향한 안온함이 깃듭니다.

전시 사진에서 선택한 작품입니다. 주문하려면 재고 및 구매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격:
문의 확인
참고 치수:
확인 필요참고용입니다. 실제 치수는 문의 시 확인을 기준으로 하며, 현장 기록 치수도 대략적인 참고값입니다.
공예 정보:
확인 필요
맞춤:
맞춤 제작 가능구체적인 방안, 치수 범위 및 실현 가능성은 상의를 통해 확인합니다.
맞춤 요구 설명하기

소재, 치수, 가격 및 공급 일정은 문의 시 확인합니다. 외관 분류는 소재 판정이 아닙니다.

작품명은 화면을 설명할 뿐이며 정식 존명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설명 속 장면 비유는 감상의 분위기를 위한 것일 뿐 작품의 내력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주문 전 실물 영상을 추가 확인해 주세요. 전시 이미지는 실물 확인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책에 기대어 쉬다